뉴스타파함께재단(이사장 김중배)이 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 (온라인) 과정 8기 수강생을 공개 모집하고, 인터넷 강의를 무료 공개합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뉴스타파 데이터팀 기자들이 취재·보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교재와 데이터 수집과 분석, 시각화 등 동영상 강의를 제공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의 기초를 배우고, 실전 예제의 학습과 과제의 제출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취재·보도의 이론과 실제를 체험합니다.

모든 시민에게 연중 무료 공개

신청 제한은 없습니다. 그동안 운영 및 관리의 이유로 대상자를 뉴스타파 후원 회원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8기 과정부터 모든 시민에게 무료 공개합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민 회원의 후원으로 운영하지만, 뉴스타파가 제작한 뉴스는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원칙을 지켜 왔습니다. 뉴스타파가 제작한 교육 및 학습 프로그램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에게 무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타파가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을 모두 개방한 까닭은)

함께 어우러져 배우기

모든 인터넷 강의는 뉴스타파함께재단 유튜브 채널에 연중 공개해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지만, 본 교육은 일정한 수강 기간을 지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합니다.

모집 기간에 신청한 모든 수강생은 ‘구글 클래스룸’에 초대합니다. 클래스룸에서는 학습 진행을 확인하고, 과제를 제출하며, 수강생은 수시로 궁금한 점을 묻고, 교육프로그램 매니저와 강사진은 답합니다. 수강생 간의 소통과 협업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역할도 합니다.

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은 2016년 8월 첫 문을 열었습니다. 2019년부터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온라인 강의로 전환·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7차례 735명이 참여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 수료생 프로젝트 보기)

저희 뉴스타파 데이터팀 기자들이 그동안 교육과정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학습을 하는 수강생에게 꼭 필요한 것은 강사의 뛰어난 강의 실력, 주의력 높여 제작한 동영상, 잘 만들어진 교재만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며, 잘 이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눈높이에 맞추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함께 어우러져 배우면, 어느새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성장할 것입니다.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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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대상

•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 (제한 없음)

교육 내용

• 데이터 저널리즘 개론
• 탐사보도를 위한 리서치
• 탐사보도를 위한 정보공개청구
• 데이터 수집
• 데이터 정제
•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시각화의 이해
• 데이터 시각화 실습

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 수강 방법 # 1

• 학습 방법 : 뉴스타파함께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동영상 강의 시청
• 학습 기간 : 제한 없음 (연중)

뉴스타파 데이터 저널리즘 스쿨 수강 방법 # 2

• 학습 방법 : 구글 클래스룸에 참여 (인원 제한 없음)
• 학습 기간 : 2021년 5월 12일(수)부터 7월 31일(토)까지 12주
• 신청 기간 : 4월 26일(월)부터 5월 9일(일) 자정까지
• 신청 방법 : 구글 신청폼 작성 (신청하기)
• 구글 클래스룸 참여의 혜택

※ 오프라인 미팅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수강 문의 : 뉴스타파함께재단 사무국 djschool@newstapa.org 후원 문의 : 뉴스타파함께재단 후원, 뉴스타파 후원